광양시는 이차전지 전략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서동용 국회의원 공동 주관으로 광양만의 특화된 여건을 활용해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연다.
토론회에는 현 국정과제인 균형 발전정책 기회발전특구 초기모델을 구상한 한양여자대학교 오문성 교수와 2011년부터 포스코 그룹에서 이차전지 소재산업 연구 및 전략 수립에 참여해온 POSCO 경영연구원 박재범 수석연구원이 주제발표에 나설 계획이다.
오문성 교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을 주제로 광양시만의 지정 여건 분석 및 특구 지정 성공 전략을 발표하며, 박재범 수석연구원은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산업 발전 육성 방안 및 고도화를 주제로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체 시선에서 우리 시를 비춰볼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 배터리 산업협회,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 관련 기관·기업들과 광양시 및 전라남도 관계자를 패널로 토론을 이어 나간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기관, 시민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광양시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엿볼 수 있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광양시가 역점사업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관련 기관, 기업,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5월 25일 「지방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된 것에 발맞춰 이 법안에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한 특구로, 비수도권 시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지정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은 법인세, 소득세, 재산세, 취득세를 감면하는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함께 규제 신속 확인과 실증(테스트) 특례, 임시허가 등 행정적 지원으로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구하고 지역 투자 확대를 유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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