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에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제주도 나들이를 지난
11월 24일에서 11월 2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욕구를 반영한 야외활동의 기회 제공과 업무의 노고를 쉼을 통해 위로하고 참여자의 자긍심과 복지증진 및 참여자간 교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근로 의욕을 증진하고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천노회재단에서 나들이를 지원하여 계획되었다.



제주도 나들이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이 참여해 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셜록 뮤지엄, 주몽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기마공원 더테마파크 공연관람, 동양의 하와이 카멜리아힐 관광, 다양한 테마와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테디베어 뮤지엄,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을 따라 황홀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산방산 유람선 탑승,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을 관람했다.
또한, 이번 나들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도 관광지를 둘러 보고, ‘미식의 보고’이기도 한 제주 음식을 식사로 맛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하여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복지증진과 쉼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 및 사회참여 기회가 늘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로 장애인복지 실현과 지역환경 중심 이음 공동체 구현을 위해 종합서비스 제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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