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천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여천동주민센터가 지난 26일 남양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8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관리사무소는 남양·대주·무선주공2단지·선원금호타운·여천무선1단지·여천부영2차·우미이노스빌·LH무선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8개 기관이다.

이에 따라 여천동 주민센터는 협약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협약에 참여해주신 관리사무소 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약기관과 함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천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에게 상황별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후원물품 기탁과 재능나눔 기부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