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주) 여수공장(공장장 김정교)은 지난 8일 소라면사무소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전기 매트와 겨울 이불 24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정용길 소라면장과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 한화에너지(주) 여수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증받은 후원물품은 동절기 소라면 대포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주) 여수공장 정세윤 팀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난방용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행복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에너지(주) 여수공장은 지난 2011년부터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사랑해 빨간밥차’, ‘취약계층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