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오천교회와 미성페인트, 사랑의 후원물품 기증

여수시 만덕동 소재 오천교회(담임목사 강태고)와 미성페인트(대표 김재영)는 지난 7일과 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고 각각 30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백미)을 만덕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만덕동은 이날 기증받은 후원 물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천교회 강태고 목사와 미성페인트 김재영 대표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우환 만덕동장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오천교회 강태고 목사님과 미성페인트 김재영 대표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경기가 어렵고 날이 점점 추워지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보놰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