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인구감소지역에 도입되는 ‘소규모 관광단지’ 우선 추진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세컨드홈 활성화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확대 등의 방안을 포함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특히, 정부는 소규모 관광단지를 고흥군 ‘식스센스, 태양의 섬’ 개발사업을 포함한 하동군·남해시·고창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관광단지 지정 규모가 5만㎡ 이상 3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장이 관광단지 지정·조성계획 승인 권한을 가지는 등 기존 관광단지와 비교해 기준이 대폭 완화돼 지자체의 자율권과 사업 수행에 탄력성이 기대된다. 정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이달 중 발의할 계획이다.
고흥군 영남면 대옥대도에 조성 예정인 태양의 섬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800억 원을 들여 글로벌 브랜드리조트, 스파, 풀빌라, 펜트하우스 등을 포함한 총 51객실의 숙박시설과 테마가 있는 가든을 짓는 민간 개발사업으로, 글로벌 호텔리조트 그룹에 위탁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영남면 남열리의 푸른바다와 하얀 모래밭이 어우러진 대옥대도는 섬과 섬이 길게 늘어선 형상이 마치 왕의 옥대를 닮았다 해서 옥대도(玉帶島)라 불렸으며, 아침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섬이라 하여 ‘태양의 섬’이라는 예명을 갖고 있다.
태양의 섬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태양도시개발공사는 “대옥대도는 고흥군의 아름다운 바다와 일출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선착장에서 섬까지 배를 이용 5분 이내 도달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고급 휴양지로서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군은 사업시행자인 ㈜태양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내년 상반기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태양의 섬 개발사업이 인근에 조성 예정인 모노레일 및 고흥 해양예술랜드 관광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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