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조기대선 출마’ 시국상황 보며 적절한 시점에 할 것

□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3일 국회에서 광주·전남지역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선 출마에 관한 질문을 받고, “조기 대선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언급
○ 다만, 출마 시기는 시국 상황을 보면서 도민 의견을 들어 적절한 시점에 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함
→ 출마선언 보도내용은 진위가 확대되어 보도된 것임
○ 출마 이유에 대해서는 김대중 대통령 이후 호남 인물론이 부각되지 못한 상황에서 유력한 호남 주자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수 있던 차에 탄핵정국을 바라보면서 대선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 설명
○ 또한, 87년 헌법체제를 이제는 새롭게 재창조해야 하고 이를 통해 국가 대개혁, 정치 리모델링, 사회 대개조가 필요한 시점이라 밝힘
○ 대선 경선에 참여하더라도 민생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 도정에 흔들림이 없도록 도지사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