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396억 원을 들여 육·해상 발생원 관리 강화, 효율적 수거 관리 기반 구축, 도민 참여 확대 등 청정 전남바다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육·해상 발생원 관리 강화를 위해 12억 원을 투입해 폐어구를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어구보증금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하천하구 부유쓰레기 차단막 설치를 확대하며, 완도와 신안 우심지역에 드론·인공지능을 활용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을 시범 추진해 효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해양쓰레기 효율적 수거와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332억 원을 들여 도서, 해안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바다환경지킴이 282명 채용, 항포구 육상·선상 집하장 58개소 신규 설치,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 지원 등 깨끗한 바닷가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해양오염퇴적물 수거 처리를 위해 50억 원을 투입해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함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추진해 연근해 어장환경을 개선한다.
해양환경공단과 협력해 거점형 재활용 공공집하장을 목포항에 이어 광양항까지 확대 설치해 해양쓰레기 재활용률도 높인다.
도민 참여 확대 및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해 해안가 정화활동, 캠페인 등 해양보전 분야 민간단체 8개소를 지원하고, 매월 민관이 참여하는 ‘연안 정화의 날’ 운영을 활성화하면서 도민 인식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확대한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맞춤형 해양쓰레기 저감 프로젝트 발굴, 정화사업 국비 보조율 상향(50%→70%), 부유·침적 폐기물 상시 수거를 위해 권역별로 현대화된 정화선 보급 등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정화선 국비 지원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해양환경과 국민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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