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함평에서 참두릅을 생산하는 정의경 다모아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
정의경 대표는 2018년부터 7년간 참두릅을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3천kg의 참두릅을 생산해 1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18년 임업후계자로 선정, 현재 임업후계자협회 함평지회장을 맡고 있다. 참두릅의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가를 위해 속성재배 방법이나 시설하우스 개량에 대해 지속 노력 중이다. 최신 소비경향을 반영한 상품개발이나 소포장 기술도 도입해 참두릅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정 대표는 주변 임가들과 함께 참두릅 생산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생산된 참두릅을 여러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참두릅은 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두릅나무의 어린줄기나 새싹으로, 봄철 새순이 나오는 시기에만 채취·수확하는 산나물류다. 맛이 독특하고 영양가가 높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땅속에서 생육하는 독활이라는 식물의 새순인 ‘땅두릅’이나 산지에서 생육하는 음나무 새순인 ‘개두릅’과 달리 ‘참두릅’은 다양한 환경에서 생육이 가능하고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또한 다른 두릅에 비해 맛과 향이 부드럽고 혈당을 낮추고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있으며, 봄철 신선 먹거리로 수요가 많다.
정의경 대표는 “앞으로도 참두릅 생산량을 확대하고 품질을 향상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임산물을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두릅이 전남도의 대표 임산물이 될 수 있도록 모범사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도는 2024년 기준 777만 5천kg(생산액 529억 원)의 산나물류를 생산했으며, 이중 두릅의 생산량은 21만 3천kg(생산액 3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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