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도서관이 시민이 즐겨 읽을 수 있는 ‘2023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11~25일 온·오프라인에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시는 범시민 독서 운동인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민, 사서, 출판사, 학교, 기관으로부터 도서를 추천받고, 12월에는 추천받은 도서를 대상으로 1차 심의를 열어 분야별(어린이, 청소년, 성인) 후보 도서를 2권씩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 도서는 ▲어린이 분야에 「거짓말의 색깔」(김화요)과 「모두 웃는 장례식」(홍민정) ▲청소년 분야에는 「꿈에서 만나」(조우리), 「훌훌」(문경민) ▲성인 분야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등 모두 여섯 권이다.
2023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투표 방법은 두 가지인데,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각 도서관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QR코드에 접속한 후 후보 도서 중 분야별 한 권씩 총 세 권의 도서에 투표하면 된다.
현장 투표는 시립도서관(중앙·중마·희망·용강·금호도서관 5개소)에 설치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2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광양시 2023 올해의 책은 이번 시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오는 2월 광양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도서가 선정되도록 투표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광양시립도서관은 작년 2022 올해의 책으로 ▲「내 이름을 들려줄게」(조연화)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등 3권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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