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명칭 공모 마감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고 16일 밝혔다.
광양시와 포스코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의 내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지난 5월 1일부터 전 국민의 관심 유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공모는 전 국민의 관심 속에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21일 종료된다.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와 공모전 전문 플랫폼 ‘씽유’, ‘씽굿’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가능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심사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시상식 없이 수상자에게는 7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최종 선정작 외에도 상위 5개의 우수 제안에 대해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본인 부담이다.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은 삼각형 철제 경사로를 따라 정상까지 7회 회전하며 올라가는 독특한 역삼각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 조형물은 광양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빛과 철의 도시 이미지를 형상화하며, 도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담고 있다.
사업 부지로 선정된 구봉산은 옛날 봉수대가 있었던 역사적 장소다. 이곳은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는 물론 순천, 여수, 남해까지 펼쳐지는 360° 파노라마 조망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상지의 공간적 특성과 조형물의 의미, 상징성을 담아내면서도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직관적이고 강렬한 인상의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은 로고를 포함한 상표권 일체를 등록하고,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조형물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힐 예정이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고 광양시와 포스코의 영원한 상생과 협력을 기념하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명칭 공모에 전 국민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며 “광양을 넘어 대한민국의 관광랜드마크가 될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명칭 공모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과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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