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오는 4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 어린이와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조이가 펼치는 신기한 마술공연으로 재미있는 책 속의 이야기와 함께 신비롭게 나타나는 동물들이 어린이 친구들에게 유쾌하고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독서 권장 스토리텔링 애니멀 매직쇼이다.
진행은 ‘힐링매직’ 공연팀이 맡았다. 이 공연팀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스토리텔링 교육, 마술, 버블, 벌룬 쇼 등 다양한 공연콘텐츠로 지역축제, 관공서, 기업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희망자를 모집하며,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중마도서관(☎061-797-389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