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본격 ‘시동’

여수시 동문동에서는 지난 12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동문동 실천본부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운동 설명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안내, 주요계획 및 추진과제 안내, 세부 추진사항 논의, 협조사항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조직체계를 완성한 동문동 실천본부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매월 핵심·자율과제를 중심으로 정기회의 개최와 ‘중점 실천의 날’ 운영 등으로 새로운 시민운동의 성공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장동진 민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COP33남해안남중권 유치 등 여수를 견인할 핵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홍현 동문동장은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이 새로운 여수발전을 위한 시민 중심의 지원체계 마련에 기여토록 동문동 실천본부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