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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육⋅강좌)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평생 독서습관 만드는 광양북스타트 추진

5월 1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로 광양시 북스타트 시작 알려
허다원 기자   |   송고 : 2023-04-28 00:30:13
광양시

 

광양시가 2023년도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5월 1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행사와 함께 시작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는 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문화운동이다.

 

광양시는 2009년 북스타트를 처음 도입한 후 16,100명의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해마다 2,000여 명의 아이와 양육자에게 유·아동기 발달단계에 맞춘 책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또한, 영유아 중심이었던 북스타트를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시니어 북스타트를 운영할 예정으로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돌봄 지원과 평생 독자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광양시는 영유아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 내에서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독서 캠페인을 북스타트와 함께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올해 북스타트 사업 시작을 알리는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가 오는 5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에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독서 공익광고 상영, 북스타트 소개, 그림책 읽어주는 시장님으로 구성된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샌드아트로 읽은 그림책 공연과 버블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북스타트 3단계 도서인 경혜원 작가의 그림책「나는 사자」를 읽어준 뒤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연령별 대표 아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광양시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독서지도 가이드북, 친환경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어린이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올해 준비된 꾸러미는 총 800개로 어린이 성장단계에 맞춰 ▲1단계(생후 0개월에서 18개월) 100명 ▲2단계(19개월에서 35개월) 150명 ▲3단계(36개월에서 취학 전) 250명 ▲4단계(초등 1학년) 200명에게 제공되고 ▲시니어(60세 이상)는 100명에게 전달한다.

 

책 꾸러미는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 참여자에게 우선 배부한 뒤 오는 5월 2일부터 희망·중마·용강·금호도서관 4곳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광양시 주소가 기재된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서를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과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돼 있다.

 


# ‘정서적 공감’ 이끄는 책 놀이 프로그램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책은 누군가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듣고 보면서 자연스럽게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이때 쌓인 긍정적인 독서 경험은 평생의 독서 습관을 좌우하게 된다.

 

이에 시는 영유아기 책 읽기의 목적을 ‘학습’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공감’에 두고, 북스타트 선정도서를 활용한 책 놀이 프로그램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돕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은 책과 관련한 다양한 신체 놀이와 미술, 음악 등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교감을 나누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했다.

 

수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중마도서관과 희망도서관 두 곳에서 북스타트 단계별로 7개 강좌를 총 57회 동안 진행한다.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먼저 4월 29일 희망도서관에서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육아멘토로 불리는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이란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서 박사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와 건강한 자녀 양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책 읽어주기의 힘, MBTI 활용 자녀양육법 등 독서 및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부모교육 특강도 희망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책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가정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초등북스타트 ‘책날개’로 학교 독서교육 지원

 

2022년부터 도입한 초등북스타트 ‘책날개’는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한 초등 1학년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책날개 도서는 <겨울 별>, <미움> 2권으로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 친구와의 갈등 등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따뜻한 공감의 그림책들이 선정됐다.

 

책 꾸러미는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면 단위의 작은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책날개’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5월 8일 진상초와 진월초, 10일에는 세풍초와 옥룡초 등 4개 학교를 찾아가 책 꾸러미를 나눠준 뒤 그림책 읽어주기, 동극 공연, 책 놀이 등 배부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희망도서관 동극 공연 자원봉사팀인 ‘보금자리’ 회원들은 “열심히 준비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60+ 시니어 북스타트 운영

 

광양시는 북스타트 사업을 노년층으로 확대해 그림책을 매개로 인생 후반기의 삶을 더 풍요롭게 설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시니어 북스타트를 추진한다.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책 꾸러미에는 해학 넘치는 이야기가 흥겨운 마당극처럼 펼쳐지는 <삘릴리 범범>과 야생동물과 충돌, 교감 등 더불어 사는 삶을 다룬 <고라니 텃밭>까지 2권의 그림책이 담겼다.

 

그림책 배부와 더불어 어르신을 위한 ▲실버인지 책놀이 ▲시니어 인문학 특강 ▲내 삶을 돌보는 그림일기 등 독서프로그램도 마련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실버인지 책놀이’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니어 북스타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북스타트 책 놀이 동영상 서비스

 

광양시는 맞벌이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다양한 환경의 양육자들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도서 활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동영상은 모두 8편으로 한 편당 7~8분 길이로 제작됐으며, 광양시립도서관 유튜브와 희망도서관 인스타그램(@huimang_lib)에 5월 한 달간 주 2회씩 업로드된다.

 

영상은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춰 그림책을 읽어주는 법과 감상을 나누고 표현하는 방법 등 다양한 활용법과 책 놀이로 구성했으며, 책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양육자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의 오감 발달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책 놀이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 밖에도 게시된 동영상을 아이와 함께 한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동영상 이용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 소장은 “독서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하다”며 “일회성 행사나 이벤트로는 형성될 수 없으므로 ‘지속성’을 보장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기에 올바르게 잡힌 독서 습관이 평생 가는 만큼 아이들이 마음껏 책 읽고 상상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ㅍ광양시가 2023년도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5월 1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행사와 함께 시작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는 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해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문화운동이다.

 

광양시는 2009년 북스타트를 처음 도입한 후 16,100명의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해마다 2,000여 명의 아이와 양육자에게 유·아동기 발달단계에 맞춘 책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또한, 영유아 중심이었던 북스타트를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시니어 북스타트를 운영할 예정으로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돌봄 지원과 평생 독자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광양시는 영유아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 내에서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독서 캠페인을 북스타트와 함께 추진한다.

 

그 일환으로 올해 북스타트 사업 시작을 알리는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북스타트 여는 날」행사가 오는 5월 1일 월요일 오후 4시에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독서 공익광고 상영, 북스타트 소개, 그림책 읽어주는 시장님으로 구성된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샌드아트로 읽은 그림책 공연과 버블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북스타트 3단계 도서인 경혜원 작가의 그림책「나는 사자」를 읽어준 뒤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연령별 대표 아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

 

광양시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독서지도 가이드북, 친환경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어린이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올해 준비된 꾸러미는 총 800개로 어린이 성장단계에 맞춰 ▲1단계(생후 0개월에서 18개월) 100명 ▲2단계(19개월에서 35개월) 150명 ▲3단계(36개월에서 취학 전) 250명 ▲4단계(초등 1학년) 200명에게 제공되고 ▲시니어(60세 이상)는 100명에게 전달한다.

 

책 꾸러미는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 참여자에게 우선 배부한 뒤 오는 5월 2일부터 희망·중마·용강·금호도서관 4곳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광양시 주소가 기재된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와 신청서를 가지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과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돼 있다.

 


# ‘정서적 공감’ 이끄는 책 놀이 프로그램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책은 누군가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가 읽어주는 그림책을 듣고 보면서 자연스럽게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이때 쌓인 긍정적인 독서 경험은 평생의 독서 습관을 좌우하게 된다.

 

이에 시는 영유아기 책 읽기의 목적을 ‘학습’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의 ‘정서적 공감’에 두고, 북스타트 선정도서를 활용한 책 놀이 프로그램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돕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은 책과 관련한 다양한 신체 놀이와 미술, 음악 등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교감을 나누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했다.

 

수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중마도서관과 희망도서관 두 곳에서 북스타트 단계별로 7개 강좌를 총 57회 동안 진행한다.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먼저 4월 29일 희망도서관에서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육아멘토로 불리는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이란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서 박사는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와 건강한 자녀 양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책 읽어주기의 힘, MBTI 활용 자녀양육법 등 독서 및 육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부모교육 특강도 희망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책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가정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초등북스타트 ‘책날개’로 학교 독서교육 지원

 

2022년부터 도입한 초등북스타트 ‘책날개’는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한 초등 1학년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책날개 도서는 <겨울 별>, <미움> 2권으로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 친구와의 갈등 등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따뜻한 공감의 그림책들이 선정됐다.

 

책 꾸러미는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면 단위의 작은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책날개’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5월 8일 진상초와 진월초, 10일에는 세풍초와 옥룡초 등 4개 학교를 찾아가 책 꾸러미를 나눠준 뒤 그림책 읽어주기, 동극 공연, 책 놀이 등 배부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희망도서관 동극 공연 자원봉사팀인 ‘보금자리’ 회원들은 “열심히 준비해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60+ 시니어 북스타트 운영

 

광양시는 북스타트 사업을 노년층으로 확대해 그림책을 매개로 인생 후반기의 삶을 더 풍요롭게 설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시니어 북스타트를 추진한다.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책 꾸러미에는 해학 넘치는 이야기가 흥겨운 마당극처럼 펼쳐지는 <삘릴리 범범>과 야생동물과 충돌, 교감 등 더불어 사는 삶을 다룬 <고라니 텃밭>까지 2권의 그림책이 담겼다.

 

그림책 배부와 더불어 어르신을 위한 ▲실버인지 책놀이 ▲시니어 인문학 특강 ▲내 삶을 돌보는 그림일기 등 독서프로그램도 마련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실버인지 책놀이’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니어 북스타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북스타트 책 놀이 동영상 서비스

 

광양시는 맞벌이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다양한 환경의 양육자들을 위해 가정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도서 활용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동영상은 모두 8편으로 한 편당 7~8분 길이로 제작됐으며, 광양시립도서관 유튜브와 희망도서관 인스타그램(@huimang_lib)에 5월 한 달간 주 2회씩 업로드된다.

 

영상은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춰 그림책을 읽어주는 법과 감상을 나누고 표현하는 방법 등 다양한 활용법과 책 놀이로 구성했으며, 책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양육자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의 오감 발달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책 놀이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 밖에도 게시된 동영상을 아이와 함께 한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동영상 이용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 소장은 “독서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하다”며 “일회성 행사나 이벤트로는 형성될 수 없으므로 ‘지속성’을 보장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기에 올바르게 잡힌 독서 습관이 평생 가는 만큼 아이들이 마음껏 책 읽고 상상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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