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2023년 여성지도자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광양의 여성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지도자들은 1박 2일 동안 역량 강화와 지도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에서 여성의 사회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여성 정책 사업 발굴에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 지도자는 “이번 교육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지도자들의 양성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등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꼭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여성들의 정책 참여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더 성숙한 여성친화도시,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