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달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기억력 감퇴가 본격 시작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사와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벌써 60세 이상 시민 70,730명 중 약 18%에 해당하는 12,764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고, 이 중 288명을 환자로 등록해 쉼터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 후 증상 호전과 중증화 예방관리를 위해 소득제한 없이 환자 등록 시 매월 치료관리비로 월 3만 원을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연 4회 조호물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 및 정보교류 지원 등을 위한 가족교실 운영과 함께 스마트 폰을 활용한 맞춤형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파트너 및 자원봉사활동 리더를 양성하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일 오천근린공원에서 치매 환자, 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선별 검사의 중요성과 함께 인식개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조성 등을 위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문조사, 퀴즈 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1차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치매진단검사비 15만 원, 3차 치매감별검사비 8만 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치매 안심마을 확대 조성과 치매 환자 배회감지기 보급 및 실종 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순천형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치매안심센터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061-749-8888)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환자 증가는 불가피한 가운데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치매 환자나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 무력감을 느끼지 않도록 치매 환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 확대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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