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태헌)는 여수미술관에서 ‘진짜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쌍봉동지사협이 지난 24일 더사랑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후 마련했다.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은 여수미술관(대표 서봉희)에서 지난 9월 27일부터 총 7회 진행됐으며, ‘진짜 너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아동들의 스트레스와 학업 불안감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유로운 감정을 표출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태헌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더할 수 있도록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