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올해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등에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시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매개체인 모기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5~7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뎅기열은 총 4개의 혈청형이 있으며, 재감염 시 다른 혈청형에 감염되면 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 중증 뎅기열로 진행돼 치사율이 높아진다.
우리나라는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가 전국에 서식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매개 모기에서 뎅기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뎅기열 신고 환자의 대부분은 유행 국가에서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이다.
시는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해외 감염병 NOW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 확인 ▲모기 기피제, 모기장, 밝은색 긴 옷 및 상비약(해열제, 진통제 등)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여행 중에는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할 것과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귀국 단계에서는 ▲모기물림 및 의심 증상(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 뎅기열 의심 시 무료 검사를 받고, ▲입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숙혜 보건행정과장은 “뎅기열은 아직까지 상용화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께서는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에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4일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그림책교육지도사 3급 자격증반’ 수료식을 ...
2024-06-18
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8일과 19일 양일간 핵심 현안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한다. 유현호 부시장 ...
2024-06-18
순천시-문화의 거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
2024-06-18
광양시 광양중앙도서관은 지난 14일 2024 광양독서대전 「창작시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를 초청해 상장을...
2024-06-18
광양시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봉강면 봉강비봉복지관에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2차)’ ...
2024-06-18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35세 이상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진료비 및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
2024-06-18
광양시 광양시는 내달 23일 개장을 앞둔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의 대대적인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용객들에게...
2024-06-18
구례군청 전경 전남 구례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10억 1300만 원(9,707건)을 부과·고지했다...
2024-06-18
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 신문사가 주관한 제10회 에너지효율 친환경...
2024-06-18
여수시 여수 코리아월드써비스 주식회사(대표 김완식)는 지난 17일 여서동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