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동 통장협의회, “쌀쌀한 날씨, 사랑의 쌀 나눠요”

여수시 충무동 통장협의회(회장 서인원)가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지난 6일 백미 10kg 32포(160만원상당)를 후원하였다.

이번 전달받은 백미는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서인원 통장협의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무동은 전달받은 백미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뜻을 못아 늘 좋은 일에 앞장서 봉사하는 충무동 통장협의회가 있어 충무동은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이다”며 “주위의 작지만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지역 환경 정비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