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설립 합의’ 환영

전라남도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신)은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대학 통합 합의와 통합 의과대학 설립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영신 대표이사는 “목포대와 순천대가 대학 통합에 합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합 의과대학을 설립하기로 한 것은 모든 도민에게 큰 희망이 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 결정을 온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는 “통합 의과대학 설립은 전남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모든 도민이 어디서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안정적인 의료 지원이 가능해져, 전남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전남을 더 안전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성과는 의대 설립을 염원해온 도민의 단결된 노력과 열망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두 대학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통합 의대 설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