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봉권)와 부녀회(회장 김윤자)는 지난 13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로당 6개소와 저소득계층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고추장을 전달했다.
전봉권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해 고추장을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말했고, 김윤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재희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내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시내버스 정류장과 마을 경로당 등 취약지역 청결 활동,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 작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