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3일 드림피아에서 600만 원 상당의 탄소매트, 이불패드, 식료품 꾸러미와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피아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1년 동안 모은 기금을 후원품과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후원품은 광양읍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광양읍 위기가구 대상자의 의료비 지원으로 지정 기탁돼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현 드림피아 차장은 “기금으로 마련한 후원품을 전달하며 후원대상자분들이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의미가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는 일에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드림피아가 따뜻한 나눔 실천에도 동참한 데 감사를 드린다”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든든한 동역자인 단체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좋은 사업을 마련해 따뜻한 광양읍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드림피아 직원분들의 후원과 나눔은 우리 지역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들과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광양읍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피아는 산업 설비·운송장비 및 공공장소 청소업을 업종으로 일하는 있는 광양시의 든든한 중소기업으로,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전 직원이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