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주삼동에 소재한 청풍명월 한우명가(대표 조길호) 식당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삼동에 100만 원 상당의 백미(20kg) 20포를 기탁했다.
조길호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돼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기봉 주삼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풍명월 한우명가는 지난 2015년 개업해 현재까지 경로당 어르신 초청 식사 대접, 사골국 후원, 명절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