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압면은 지난 24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다압면 일대 도로와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전했다.
다압면 직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협의회 등 50여 명은 고향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원동~하천(28km)구간 도로변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다압면 환경 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명절을 맞아 다압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