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만덕동(동장 장혜숙)은 설 연휴 간 귀성객과 관광객이 지나간 거리 곳곳을 자생 단체와 함께 청결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주민과 자생 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과 마을 입구, 공터 등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여수엑스포역 주변과 주요 관광지에는 만덕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쓰레기 집중 수거를 실시해 청결한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했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이번 청결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 활성화에도 연결된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신 주민과 자생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