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25년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지원과 사회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운영되며,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마동과 광양읍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어르신 85명은 중동근린공원 관리사무실과 광양읍 녹색도시센터 2층 강당에서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에서 지역공원팀장과 도시공원팀장은 현장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안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 요령과 작업 중 유의해야 할 사항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안전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은 앞으로 거주지 주변의 공원에 배치돼 공원과 생활권 내 녹지공간을 관리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업무로는 공원의 청결 유지, 녹지 정비, 공공시설물 점검이 포함된다.
올해 공원관리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시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사회적 참여 확대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며, 광양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단축운영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현숙 공원과장은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하게 사업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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