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2일 ㈜혜성티앤시(대표 김영조)가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300만 원 상당의 쌀 85포(20kg 25포, 10kg 60포)를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난 2월 6일(목) ㈜혜성티앤시 본사 및 종합정비공장 준공식에서 접수된 축하 쌀 화환이다. 기부된 쌀은 태인동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지섭 ㈜혜성티앤시 부사장은 “준공식을 통해 받은 축하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준공식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록순 태인동장은 “㈜혜성티앤시 본사 및 종합정비공장 준공을 축하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경로당과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혜성티앤시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