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 ‘행복천사 나눔가게’인 피자와썹 여수학동점(대표 김현)과 팔보반점(대표 강성주)가 지난 12일 저소득 및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피자쿠폰과 중화요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피자와썹 여수학동점은 지난해 6월부터 피자쿠폰 20장(20만 원 상당)을, 팔보반점은 올해 1월부터 중화요리 상품권 10장(50만 원 상당)을 매월 후원하고 있으며, 쌍봉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되고 있다.
‘행복천사 나눔가게’는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게를 말한다.
김현 피자와썹 여수학동점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이웃들에 도움이 돼 기쁘고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주 팔보반점 대표는 “아이들이 낙인감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후원하고 싶다”며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쌍봉동장은 “행복천사 나눔가게를 발굴해 함께 잘 사는 복지공동체 쌍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