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역혁신사업(RIS)을 통해 에너지신산업과 미래운송기기 분야 기술력 향상·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 대학-지역 동반성장 혁신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13일 현대호텔바이라한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공유회 및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성수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등 사업에 참여한 전남지역 대학 총장과 교수, 학생, 지역혁신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과 RIS 5개년 종합성과 보고, 지역발전 토론회, 전남 RISE 추진계획 설명회, RIS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RIS는 학령인구 감소 등 지방대학 위기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지자체대학다양한 지역혁신기관이 플랫폼을 구축,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혁신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도는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운송기기를 2대 핵심 분야로 정하고, 기술력 향상과 대학교육혁신을 통해 산업수요에 맞는 연구개발, 맞춤형 인재양성에 매진했다.
특히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 기술개발을 통해 조선업 분야 사업 수주 및 비숙련 근로자의 작업 효율성 개선 등 일자리 창출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 실질적 성과도 창출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RIS 등 기존 대학재정지원 사업이 종료되고, 지자체 주도의 RISE 사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구축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허브센터 구축 ▲지역산업 혁신 챌린지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 등 5년간 총 3천31억 원을 투입해 ‘GRAND 전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법은 지역 핵심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RISE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로 미래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인재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진학취업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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