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태인동(동장 배록순)은 지난 13일 태인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7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노인 공익활동 협약서 작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며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을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태인동의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28명이 참여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근린생활시설지원(14명), 내동네가꾸미(14명) 등 2개 사업을 통해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록순 태인동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사고 없이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