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미향, 민간위원장 이정현)는 지난 12일 ㈜혜성티앤시(대표 김영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10kg 82포, 20kg 9포)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혜성티앤시가 지난 2월 6일 본사 및 종합정비 공장 준공식에서 받은 축하 화환 쌀 2,000kg 상당을 광영동과 태인동에 나눠 기탁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환원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지섭 부사장은 “회사 건물 준공식 때 받은 응원을 지역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춥고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의 의미를 살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발굴 및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향 광영동장은 “광영동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혜성티앤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