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가 2025 축사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 도내에서 축사 화재 234건이 발생해 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소방 당국 추산 251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지난 1월21일 오후 1시 2분께는 영광 군서면 돈사화재로 돼지 200마리가 소사하고, 축사 1개 동이 불에 타 약 1억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116건(49.3%)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65건(27.6%), 미상 28건(11.9%), 기계적 요인 12건(5.4%)이 뒤를 이었다.
전남소방본부는 대형 축사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해 축사별 등급을 분류하고 화재위험도를 반영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가연성 건축자재는 불연성으로 교체하도록 지도하고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화재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아크차단기, 자동소화장치 등 시설 설치를 독려할 계획이다.
전남소방은 축사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과 119 신고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다국어 교육자료도 배포한다.
화재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축산 관계인 대상으로 주요 화재사고 사례 전파 및 화재안전정보 등 안전관리 문자메시지(SMS)도 발송한다.
건축허가 동의 시 불연성보온재(그라스올 등) 사용 및 동간 이격거리 확보 등 축사 안전관리를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축사는 전기가 원인이 된 화재가 많은 만큼 노후 전선 교체, 전선 피복상태 확인 등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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