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정국-농기원 농정업무 협의회를 열어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와 스마트팜 등 주요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농업의 두 축인 전남도 농정국과 전남도농기원은 이날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왕우렁이 피해 예방대책 추진 ▲청년농업인 1만 명 육성 ▲스마트팜 보급 등 농정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특히 민선8기 역점시책이자 전남도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네덜란드 푸드밸리형 모델을 도입해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산업을 융복합한 첨단 집적단지를 조성해 전남의 미래 농업을 선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스마트팜 분야에서 중복이나 사무조정이 필요한 업무를 통합·규모화하는 등 공동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사업에 대한 협업 제안도 이어지는 등 내실있는 토론장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국립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건립 ▲기후변화 대응 장립종벼 재배단지 조성 ▲청년농 육성에 따른 청년창농타운 운영 ▲반추동물용 저메탄 발효사료 개발에 따른 축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 ▲농작물 피해조사 검증 및 병해충 등 재배기술 지원 ▲양파가공산업 육성 등 14개 과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업 디지털 대전환이 시급하고, 특히 우리나라 대표 농도인 전남에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이 하루빨리 추진돼야 한다”며 “첨단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두 기관이 원팀이 돼 전남 농업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스마트농업기술을 선도하는 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은 전남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과제이므로, 조속히 추진되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특히 왕우렁이 피해 예방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두 기관의 실무협력을 통해 전남 농정현안 해결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전국 최초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뿌파(뿌리채 먹는 파)를 사용해 파김치를 생산하는 나주 산포면의 농업회사법인 천리팜을 방문해 현장 소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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