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월 27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심의 기구로,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 및 기타 청년정책 관련 사업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정 시장은 위원회 심의에 앞서 신규 위촉된 청년 및 전문가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2025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의견수렴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2025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총 198억 원을 투입해 5대 분야(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에서 총 5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등 총 9개 사업이 진행되며, 5억 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운영 등 15개 사업에 총 57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이 추진되며, 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광양청년꿈터 운영 활성화 등 9개 사업에 52억 원이 책정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청년 역량강화 교육 등 10개 사업이 진행되며, 총 6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의 시정 참여 독려를 위한 ‘청년 시정 참여 포인트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청년농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농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에서는 청년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 임대주택사업, 청년시정 참여 포인트제, 청년농 지원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가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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