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형국)는 지난 6일 저소득 청장년,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는 사업이다.
강형국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된다”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을 함께 나누는 미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온정이 담긴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과 더불어 복지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