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공공기관이나 카드배송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을 홍보하고, 금융교육과 소비자상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는 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총 1천532건이나 되고, 그 수법 또한 지능화되고 있어 도민의 피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 전라남도경찰청 접수 범죄사건 통계(최근 3년간)
- 20대이하 388건 → 30대 105건 → 40대 260건 → 50대 425건 → 60대 294건 → 70대 이상 60건
실제로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활용되는 ‘가짜 카드 배송기관 사칭’은 카드 배송원 사칭 전화 후 위조된 실물 카드를 직접 배송하고, 카드사 고객센터로 위장한 사기범에게 직접 전화하게 해 자금 이체를 유도하는 등 그 접근 방법이 교묘해지고 있다.
피해 연령별 분석 결과 50대 피해가 27.8%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이 23.1%, 20대 이하가 25.3%로 순으로 나타나 대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도민의 보이스피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피해사례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도-시군 누리집에 홍보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게첨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외에도 시군-소비자단체-금융복지상담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고령자 등 피해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피해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모르는 전화를 받았을 때 금융 관련 요청이 있으면 즉시 대응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대응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112(경찰)나 1332(금융감독원)에 피해 신고를 한 후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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