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지난 11일 대교동에 230여만 원 상당의 돌산갓김치 7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후원 김치를 전달했다.
후원품을 지원받은 독거 어르신은 “정성들여 만들어 준 김치와 반찬들이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선물을 보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오영석 대교동장은 “매달 밑반찬 후원을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청정게장에 감사드리며, 이런 지속적인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대교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봉산동에 위치한 유한회사 청정게장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매월 대교동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