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동장 유수성)이 지난 8일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4월 정기 야간방범 순찰에 나섰다.
이날 미평동 직원 2명과 미평파출소 경찰 3명, 자율방범대원 5명, 통장 2명 등 12명이 참여해 진남중학교를 시작으로 미평공원, 여수중앙병원, 인근 주택 단지 등을 순찰했다.
앞서 미평동은 지난 2월부터 미평파출소,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와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야간 정기 순찰을 추진하고 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봄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간에도 공원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과 병원 환자들이 많다”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방범 순찰에 나서 안전한 미평동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