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8일 우리밀체험펜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맥류연구회와 함께 “2025 지속 가능한 맥류 생산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밀·보리 산업의 발전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연구소·산업체·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맥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최신 연구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맥류 안정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보전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기도 국립식량과학원 기초식량작물부장은 “환경 변화에 강한 품종과 재배 기술을 개발해 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서용원 한국맥류연구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맥류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온고지신, 맥류 역사를 통한 발전방안 마련(최성호 구례밀영농조합법인 회장) ▲최근 맥류 주요 연구성과와 향후 R&D 계획(강천식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 ▲맥류 미래농업 – 데이터 활용 디지털육종(김창수 충남대학교 교수) ▲맥류 미래농업 – 데이터 활용 스마트재배(박진기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사) 등이 발표되었으며, 이후 관계자 간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구례에서 생산한 ‘백강’밀로 만든 우리밀 자장면과 지역 제과점에서 ‘황금알’밀로 만든 빵(바게트, 단팥빵, 파운드케이크 등)의 시식 및 기호도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밀·보리 신품종과 가공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됐다.
최성호 구례밀영농조합 회장은 “우리밀 소비촉진과 생산농가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맥류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맥류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국내 식량 자급률 향상과 맥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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