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두모아봉사대(회장 박근영)가 지난 17일 광림동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대 회원들은 도배, 싱크대 설치, 물건 정리 및 청소 등으로 어르신의 거주 공간을 쾌적하게 정돈했다.
(사)모두모아봉사대는 지역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비되어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카카오 같이가치 후원금으로 도움을 전하고 있다.
박근영 모두모아봉사대 회장은 “대원들의 노력으로 집안이 깨끗해져서 마음까지 개운하다”며 “환해진 집안처럼 어르신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준 광림동장은 “함께 봉사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는지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