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제13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이하 아고라 순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항꾸네 페스타 <KKI쟁이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꾸네 페스타’는 누구나에게 열린 무대를 제공하는 참여형 예술경연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아고라 순천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6월과 9월 총 2회 진행될 예정으로 6월에는 어린이ㆍ청소년을, 9월에는 청년부터 실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항꾸네 페스타 <KKI쟁이 경연대회>’는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지역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장르는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끼’를 뽐낼 수 있는 어떤 분야든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영상심사를 통해 결선진출 10팀을 선발하고 본선 경연은 6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순천 조례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총 3개 부문으로 ▲최우수상(1팀, 50만원) ▲우수상(2팀, 30만원) ▲장려상(3팀, 20만원) 총 6팀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메달을 수여한다.
경연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kimkwse123@cfsc.or.kr)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아동·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예술 축제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예술진흥팀(061-746-29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