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사랑 여수시봉사단(단장 김영숙)이 지난 29일 소라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고령의 어르신을 위해 영양균형을 고려하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준비했으며, 소라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18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5년에 창단된 남도사랑 여수시봉사단은 현재 4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대상 자원봉사,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숙 단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한 끼 식사를 넘어 어르신들의 마음과 건강을 보살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를 잇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남도사랑 여수시봉사단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