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제13대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5월 30일 가족과 도청 직원의 환송 속에 이임식을 갖고 3년 5개월간의 부지사 재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창환 부지사는 제41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기획재정부 정책상황팀장, 주미국대사관 재경참사관,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역임한 재정 분야 전문가다.
광양 출신으로 민선 8기 출범을 앞둔 2022년 1월 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부름을 받아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취임했다. 이후 경제부지사로서 도정의 핵심 재정·경제정책을 이끌었다.
기재부 베테랑 출신답게 박 부지사는 취임 직후 ‘목포역 노후 역사 개량사업’을 비롯한 주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에 나서 전남도 국고 예산이 연간 9조 원을 넘어서도록 이끄는 핵심 역할을 했다. 이로써 전남의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든든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부지사는 ‘기업과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는 철학 아래 ▲포스코 동호안 투자규제 완화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시화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금융펀드 확대 등 난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특히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에너지국가산업단지 개발 ▲여수 국동항 건설 ▲완도~강진 고속도로 건설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 등 전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며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박 부지사는 이임사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선택 중 전남도와 함께한 3년 5개월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선택이었다”며 “도청 가족이 보내준 따뜻한 응원과 지지에 부끄럽지 않도록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전남도의 이름을 빛내겠다”고 동료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 위기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꼈다”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절박한 인식 아래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고 이러한 정책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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