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배민우)는 지난 19일, 봉산동 게장백반거리 일원에서 청결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며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소속 회원 15여 명은 거리 이면도로와 인근 골목길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생활화,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등 시민 실천을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배민우 위원장은 “오늘 활동은 여수시 10미 중 하나인 게장백반을 맛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심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자체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최근 조직을 재정비하고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을 핵심 가치로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민간 주도형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