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7일까지 이틀간 ‘2025 전남관광 글로벌 SNS 주한외국인 서포터즈 상반기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주한외국인 인플루언서 SNS 서포터즈들이 전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각국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여 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해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전남의 자연·문화·미식 자원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일정은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전남의 대표 관광 명소와 한류 콘텐츠’를 주제로 구성, 26일은 구례 천은사와 고택 체험 공간인 쌍산재, SNS 인기 촬영지로 떠오른 천개의 향나무숲을 방문했다. 27일에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복고 감성이 묻어나는 추억의 골목, 그리고 지역 전통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식 관광지 등을 탐방했다.
방문지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윤스테이 촬영지로 잘 알려져 한류에 관심 많은 해외 팔로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과 자연,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전남만의 관광 매력을 외국인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조명할 예정이다.
전남도 글로벌 SNS 서포터즈 운영사업은 올해 3년째로, 올해는 총 169명(15개국)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주한외국인 서포터즈는 관광지 탐방하고 각국 언어로 번역한 홍보 콘텐츠를 SNS에 올린다.
팸투어에 참여한 프랑스 출신 서포터즈 클레망(Clément L.)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 보던 구례 쌍산재에 직접 와보니 자연과 어우러진 전통 한옥의 풍경과 한국의 따뜻한 환대를 직접 느낄 수 있어 감동이었다”며 “전남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진짜 한국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해외 친구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전남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조명하고, 세계에 자연스럽게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해 전남 관광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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