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에 노후상수도정비 등 전국 최다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평가를 실시,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우수사례는 전년도 평가를 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지역자율계정 부문 48건에서 시·도 자율계정 9건, 시군구 자율계정 11건 등 총 20건을 선정했다.
이 중 전남도는 시·도 자율계정 1건과 시군구 자율계정 2건이 선정됐다. 17개 시·도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된 곳은 전남도가 유일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남도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곡성군·함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다.
전남도의 노후상수도정비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단전, 단수를 방지해 도민의 물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국제행사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안정적 물 공급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목사동면 들말센터에 무인카페, 청소년 영어회화, 들말노래동아리, 실버댄스동아리 등 지역공동체를 구성·운영해 지역 대표 로컬 문화 복합거점공간으로 정착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함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환경을 개선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주포권역 다목적센터 운영으로 지역특화 농촌체험관광을 추진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우수사례 최다 선정은 전남도와 시군의 긴밀한 협력, 지역민의 적극적 사업 참여의 결실로,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해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된다.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www.nab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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