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상용, 김복순)는 지난 8월 9일 휴가철을 맞이해 관내 버스정류장 8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펼치고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류장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시설물 세척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함께 가꾸는 우리 마을,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르네상스 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주민들에게 청결, 질서, 친절, 봉사, 환경 등 5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휴일임에도 회원들이 앞장서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주도형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결 활동과 의식 개선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평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지역 내 다양한 봉사 및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평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