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상용, 김복순)는 지난 8월 22일 죽림천 일대에서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미평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작업 등 약 500m 구간을 정비했다.
풀베기 작업은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해충 발생과 수해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활동으로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이어갔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 이어진 청렴 실천 캠페인에서는 ‘청렴한 마음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하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상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