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면은 9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진상면사무소 직원들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진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태양광발전소경영위원회 등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청결활동은 ▲진상면사무소~동진주유소 ▲진상농협 주유소~상금마을 ▲외금마을~삼정마을 3개 구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영농 폐기물 정리 등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경환 진상면 이장협의회장은 “깨끗한 진상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병남 진상면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주신 직원들과 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