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채덕 산동면장, 민간위원장 유영만)는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1개 경로당 2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솔송버섯 키우기 체험을 통해 자연을 직접 가꾸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강사로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에 설립된 민관 네트워크 조직으로 임채덕 산동면장과 유영만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채덕 산동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산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